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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주의 고사성어 <15> 合從連衡(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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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주의 고사성어 <15> 合從連衡(합종연횡)
  • 호남타임즈
  • 승인 2018.08.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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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從連衡(합종연횡)

合(합할 합) 從(좇을 종) 連(잇 닿을 연) 衡(저울대 형, 가로횡)
① 중국의 전국시대에 행해졌던 외교방식으로 합종책(合從책)과 연횡책(連衡策)을 말함.
② 약소국가끼리 서로 연합하여 강대국에게 대항함.
③ 약자들이 가로로 나란히 서서 강자와 화해함을 이르는 말.
出 典 : 史 記

由 來

BC4세기말 전국시대 소진(蘇秦)은 연(燕).제(齊).초(楚),한(韓).위(魏).조(趙)
등 여섯나라에 쇠꼬리가 되기 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자고 설득하여 종적(縱的)으로 연합시켜 서쪽의 강한 진나라와 대결할 공수동맹을 맺도록 하였으니 이것을 합종(合從)이라 한다.

이어 위나라의 장의(張儀)는 합종은 일시적 허식에 지나지 않으니 진을 섬겨야 한다고 여섯나라를 돌며 연합할 것을 설득하여 진이 여섯나라와 개별로 횡적동맹을 맺는데 성공한다.이것을 연횡(連衡)이라고 한다.

즉 합종은 연,제,초,한,위,조의 여섯나라가 군사동맹을 맺어서 진나라에 맞서는 것이고, 연횡은 위의 여섯나라가 진나라에 복종함을 의르는 것인데 이를 합하여 합종연횡(合從連衡)이라 한다.

그러나 진나라는 합종을 타파한 뒤 여섯나라를 차례로 멸먕시켜 중국을 통일하였다.

合從連橫이라고도 하며, 合縱連衡이라고 쓰기도 한다.

◎ 장 남 주
▲전 전남도청 근무
▲한자지도사
▲남도지명유래 강의
(전라남도관광협회)

<목포타임즈신문 2018년 8월 7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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