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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등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제5기 무료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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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등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제5기 무료교육 개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8.2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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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등 퇴직자 창업·컨설팅과정 제5기 교육 개강식.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조선업종 등 퇴직자 창업·컨설팅과정’ 제5기 교육 개강식이 20일(월)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조선업종 등 퇴직자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17명이 모집되어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하여 11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은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창업교육으로 많은 조선업종 퇴직자들이 창업을 통해 경력전환에 성공하였으며 더불어 지역경제는 물론 창업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경기침체 악화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자들이 창업에 대한 심층 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창업·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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