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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철 소방장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재난신고는 사고위치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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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철 소방장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재난신고는 사고위치를 정확하게”
  • 호남타임즈
  • 승인 2018.08.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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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철 소방장.
재난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점이 있다. 재난 발생 장소를 소방관서에 신고할 때 위치나 현장 상황에 대해 신고자의 신고요령이 좀 더 확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것이다.

상황이 급박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을 거라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본인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다 침착하고 냉정하게 이성을 찾아 119상황실에 사고의 위치와 현장 상황, 요구조자의 상태, 요구조자의 수 등을 알려 줘야 한다.

정확한 위치 정보 전달로 고통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요구조자는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소방관서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소방관서에서 재난 신고를 받고 위치가 파악되면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 구급ㆍ재난 처리 업무에 들어간다. 그런데 간혹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고 다급한 나머지 전화를 끊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문제가 된다. 전화를 끊고 난 다음에는 다시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재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많다.

사고 현장 위치를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를 끊어 버리면 화재진화ㆍ구조가 그만큼 늦어져 요구조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소방관서에 재난신고를 할 때는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고 재난 신고한 다음에는 119상황실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침착한 유지를 당부드린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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