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조선업 등 퇴직자 창업·컨설팅과정’ 제5기 교육 수료식이 31일(금) 목포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은 최창호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및 시 관계자, 강사진과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업 등 퇴직자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15명이 모집되어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목포상의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016년 10월 21일부터 지금까지 총 4기를 진행하여 교육수료생 50여 명를 포함하여 총 31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매일 진행된 교육시간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창업과 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창업이 이루어져 조선업 등 퇴직자 분들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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