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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면, 한가위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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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면, 한가위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9.1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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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민에 쾌적한 고향의 모습 보이기 위해 환경정화에 힘써

▲ 신안군 하의면 환경정화 활동.

신안군 하의면사무소 직원(면장 박상명)과 청년회(회장 김대호), 마을 주민 50여명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관내 풀베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추석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면사무소 직원들과 청년회는 웅곡소재지와 국도 2호선, 마을 진입로 등 면내 주요 간선 도로변, 하의테마파크, 김대중 전 대통령생가, 농민운동기념관 주변 풀베기를 실시하였고, 각 마을 주민들은 해당 마을 내 경로당과 소공원 주변을 말끔히 단장하여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박상명 면장은 “청년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면을 찾는 향우민들에게 깨끗한 하의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우리 면의 풍부한 관광시설을 홍보하여 언제든지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하의면 청년회는 오는 9월 22일(토) 오후 2시에 하의종합운동장(하의 초등학교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제2회 삼도(하의‧신의)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하여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향우민과 어울리는 큰 잔치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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