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포교회 등 선행
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열)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윤명열 위원장이 백미 10㎏ 10포(시가 30만 원), 조성희 총무가 백미 10㎏ 5포(시가 15만 원), 송형석 위원이 백미 10㎏ 10포(시가 30만 원)를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손안식 주민자치위원장이 백미 10㎏ 10포(시가 30만 원), 박성일 간사가 백미 10㎏ 10포(시가 30만 원) 등도 정성을 더했다.
또 관내 목포교회(담임목사 박희용)가 저소득층 가구에 백미 10kg 40포(시가 120만 원)를 전했다.
‘사랑의 쌀’은 경로당 8개소와 형편이 어려운 주민 69가구에 전달됐다.
윤명열 위원장은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쌀 나눔을 진행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이웃간의 온정으로 주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이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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