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한 명절 기원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18일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대접했다.
이번 밥차는 특식으로 소고기, 바나나, 송편 등을 제공하는 한편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노래 공연과 건강체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주)보해가 매실음료 600개를 기탁했으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배식 봉사 등에 동참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1천만 원을 기탁해 특식을 제공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이웃사랑 성금으로 3천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보다 내실 있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식사는 물론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도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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