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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곰두리봉사회,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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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곰두리봉사회,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 전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9.2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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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시설, 중증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

▲ 한국곰두리봉사회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회장 김종찬)는 20일(목)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호균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곰두리봉사회 이사, 후원회원, 후원단체 등에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협찬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쌀, 생필품, 의류, 계란, 수제 요구르트, 라면, 송편, 김, 참치세트 등 푸짐하고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장애인단체 애인회, 농아인협회 전남지부, 청소년 공부방,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피해시설, 장애인여성상담소, 다문화가정,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 등 120여 세대를 방문하여 선물전달과 함께 청소. 빨래를 병행했다.

행사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대신하여 배우자인 윤명숙 여사,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 해주어 자리를 빛냈다.

윤명숙 여사는 덕담을 통해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면서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행복도 건강도 행운도 가득 채워지는 명절이 되기를 빌어본다”고 말했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는 내년 구정과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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