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경로당(회장 손재순)이 지난 16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회원 및 저소득층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함께 하며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경로당 회원들이 주관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재순 회장은 “노인이 존경받고 더불어 사는 대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대성동장은 “경로잔치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어르신을 진정으로 공경하는 대성동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