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3:45 (화)
목포대, ‘섬, 물결-신안에서 완도까지’ 이지호 초대전 개최
상태바
목포대, ‘섬, 물결-신안에서 완도까지’ 이지호 초대전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8.10.19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지호 작 삼학도, 150×100, 캔버스에 아크릴, 2018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건수)은 오는 22일(월)부터 11월 7일(수)까지 목포대 박물관 전시실에서 ‘섬, 물결 – 신안에서 완도까지’라는 주제로 한국화가 이지호 초대전을 개최한다.

단암 이지호 화백은 예향의 도시인 목포의 예술혼을 바탕으로 예술의 다양성을 적극 수용하여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하여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목포대 출신 중견 작가이다.

특히 전통 한국화의 수묵 기법에서 현대 채색화의 채묵 기법으로 접목하는 작품세계를 통해 한국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삼학도’, ‘백조의 바다’ 등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진화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지호 화백은 목포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학 석사, 조선대 미술학 박사로 목포 평화광장에 위치한 ‘아트센터 신선’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MBC, 백송, 라메르, 리채, 현대호텔갤러리 등 35회의 개인 초대전 및 단체전 및 국제수묵비엔날레운영위원, 전남건축물미술작품심의위원, 목포문화재단정책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