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와 전라남도는 11월 6일(화)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남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진전, 환경규제 강화 등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전남 조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세미나는 정기영 세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송하철 목포대학교 교수가 ‘전남 조선해양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박종환 목포대학교 교수가 ‘전남 중형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신재범 대한조선 경영관리부문장,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 남택근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손창련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본부장, 정병선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 박장호 한국은행 목포본부 기획조사팀장이 참여하여 세미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게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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