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영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오철곤 교수)은 2일부터 3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여수시가 주최한 제11회 여수평생학습축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한영대학 평생교육원은 34개 평생교육기관이 운영한 홍보체험관 부문에서 “커피추출 기구 소개 및 드립체험” 프로그램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40개 평생교육기관이 겨룬 작품경연대회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은 밸리댄스로”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우수상을 수상 했다.

평생교육원은 “여수시민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품격 있고 차원 높은 평생교육을 위해 강사진을 공개모집하여 선발하는 등 지역주민이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상을 계기로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은 “대학의 부설기관인 한영대학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 콘텐츠가 나눔을 통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역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타 여수시 평생교육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철곤 한영대학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새로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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