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출연 대규모 “무작(舞作)-춤을 만들다”
한국춤 다양한 춤사위들 선 보일 의미 있는 공연
목포시립무용단 제38회 정기공연 무작(舞作)은 “우리춤을 만들다”로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우리춤을 세계화 하는 아름다운 춤의 미래가치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무작(舞作)에서는 다양한 한국춤들을 선 보일 예정이다. 무용단에서 준비한 작품들은 전통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무 ‘그 -기억을 묻다Ⅱ....(木浦 舞)’, ‘숨, 꽃잎 떨어지나니...’, ‘청,홍,백,황,흑... 꽃 자리 흐드러질 제’, ‘神出鬼沒(신출귀몰)’, ‘태평무 신명.. 한판’ 등 아름다운 춤사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작(舞作) 공연을 통해 목포에서 처음 소개되는 전순희 여울무용단, 순헌무용단, 김선정무용단 등의 협연을 통해 한국 춤사위를 재조명하고, 또한 재창조하여 한국적 정서를 절정에 이르러 정, 중, 동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춤의 세계를 우리지역에 소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스텝들로 더욱 눈길을 끈다.
총 예술감독에는 목포시립무용단 박수경 예술감독, 연출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유영수 이사장, 출연 목포시립무용단, 전순희(서경대학교수) 여울무용단, 순헌무용단, 김선정(단국대학교수)무용단, 특별출연 숙명여자대학교 차수정 교수, 목포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박수경등 100여 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그야말로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출동 해 보기 드문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여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립무용단의 무작(舞作)은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우리춤을 세계화 하는 아름다운 춤의 미래가치로 만들어 갈 것이며. 한국춤사위의 아름다움을 목포시민들에게 선사 할 것이다.
힘든 과정 속에서도 춤을 향한 쉼없는 열정과 투혼으로 박수경 예술감독과 단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무용이라는 예술장르를 통해 보다 의미있는 목포춤의 저변확대를 위해 몸부림치는 노력을 선보이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는 목포시립무용단의 진면목을 볼수 잇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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