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15일(목)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윤병태 정무부지사,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김재율 지역협력과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송달영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3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2018년 위원회 사업별 업무추진현황 등의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지역고용 및 일자리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는 올 한해 전남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 관련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위원회는 전문인력 양성훈련, 지역 내 우수 훈련기관 발굴 및 육성, 일학습병행제 확산, 지역별 균형 발전 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일자리 문제가 최대 화두인 만큼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많은 사업을 활용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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