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1월 16일(금) 2019학년도 약학대학 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5명 모집에 총 218명이 지원해 평균 6.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약학대학 중 3년 연속 최고 경쟁률이다.

이번 목포대 약학대학 편입생은 일반전형 등 총 6개 전형에서 학생을 모집했다. 구체적인 입학전형별 지원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전형 7.83대 1(18명 모집, 141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전남소재대학 출신자 3.14대 1(7명 모집, 22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전남권 고등학교 출신자 6.6대 1(5명 모집, 33명 지원) ▲농어촌전형 4.0대 1(3명 모집, 12명 지원) ▲기초 및 차상위계층자 전형 5.0대 1(2명 모집, 10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향후 전형일정은 오는 12월 21일(금)에 1단계 합격자(모집인원 3배수)를 발표하고, 가군 특별전형은 내년 1월 3일(목), 나군 일반전형은 내년 1월 4일(금)에 각각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1단계 성적(80%)과 2단계 심층면접(20%) 점수를 합산해 내년 1월 21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경쟁률 현황 및 전형일정은 목포대 홈페이지 입학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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