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가 스토리 1호 임자도에서 지난 1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봉사활동 ‘KT 사회공헌하자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이번 진행된 ‘KT 사회공헌하자 프로젝트’는 KT홍보실 지속가능경영단 사회공헌팀과 임자면 자원봉사자회, 임자만났네 사회적 기업, 임자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소외계층 방문을 통한 ‘집안대청소’와 ‘한 끼 식사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경로당 방문과 중증장애인이며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손자‧손녀와 같은 청소년 봉사단의 방문으로 따뜻한 온기와 웃음소리가 퍼지는 하루가 되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처음 봉사활동을 한다는 장희수(임자중 2학년) 학생은 “임자도에 이렇게 지내시는 할머니가 계시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는 학교의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진실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임자중·고등학교 교사 김희웅(33) 씨는 “뭔가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하였으면 했는데 마침 KT의 ‘사회공헌하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학생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며 “더불어 학생들이 예쁜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성장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자면 자원봉사자회 박숙희(회장)은 “KT와 학생들과 함께 연계하여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주 관내 사회단체와 학생들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가스토리는, 지난 2014년 10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 (KT 기가 아일랜드 1호)에 기가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ICT융합솔루션을 제공하여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궁극적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KT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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