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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개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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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개최지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5.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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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도서관 중 지역을 대표하는 8개관 만 선정

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재원)이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공모 사업에 신청한 결과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실정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독서활성화와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서관 사서를 위한 전문 독서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공공도서관 중 지역을 대표하는 8개관 만 선정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사업에 목포공공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강사료와 교재제작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전남지역의 사서 전문교육이 부재한 상황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도서관 사서들에게 독서에 대한 전문 교육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서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월 중순부터 매주 1회 3시간씩, 8주간 운영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서에게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김재원 목포공공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는 전남 도서관 사서의 체계적인 독서교육으로 직무 능력 향상은 물론,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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