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김인재)은 지난 1월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한해동안 군정과 면정을 위해 노력할 ‘2019년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한 자를 대상으로 각 마을 주민총회를 통해 선출된 32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식은 각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장, 군서면 전 직원이 면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 했으며, 금년 새로 선출된 6명 신임 이장은 임명소감에서 “이장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마을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마을발전을 위한 참된 봉사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임명식이 끝나고 바로 군서면 이장단협의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동호 1리마을 이장인 최옥주(62세)씨를 지난해에 이어 군서면이장단장으로 추대하였다.

이장단장으로 선출된 최옥주씨는 “앞으로 군서면 이장단 화합과 32개 마을 이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뜻을 받들어서 면 행정에 전달하고 마을에 불편사항과 주민숙업사업이 바로 바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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