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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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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현장방문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1.17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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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현장방문.
목포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마무리 된 가운데, 16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 용)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지구를 현장 방문했다.

이는 특정 정치인의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매입 사실을 두고 투기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관 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의 현장방문 및 점검이 이뤄져 발 빠른 대처라는 평가이다.

현장을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의원이 근대문화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문화재를 보존하고자 하는 하나의 의견으로 이해하지만, 불필요한 정쟁에 휘말려 목포시민들이 힘들게 지켜온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가치가 훼손되는 것은 막아야한다는 분위기이다.

도시건설위원회 박 용 위원장은 “사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마련 요청은 투기의혹이 보도되기 전인 15일 오전 제344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도시발전사업단 업무보고 당시 최홍림 의원이 지적했던 부분이며, 집행부에서도 부동산 투기 방지와 엄중 대처를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용 위원장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혹시 모를 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한 의회차원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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