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03 (금)
김수미 목포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목포종합경기장 대안 제시
상태바
김수미 목포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목포종합경기장 대안 제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1.18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종합경기장 설계단계부터 사후활용방안 치밀한 계획 필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체육시설로 건립 희망

▲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하는 김수미 의원.
17일 목포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수미 의원(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으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과 관련해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수미 의원은 “사후 관리와 이용에 대한 정확한 계산 없이 많은 예산을 들여 완공한 경기장들이 막대한 혈세낭비와 재정적자의 원인으로 전락해 지역경제를 위협하게 된 타지자체의 사례를 들며 목포종합경기장 사후관리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책의 모든 결과는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었는가”로 평가된다고 말하며, “전임시장이 추진했던 정책을 이어받아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김종식 시장의 부담감도 잘 알고 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목포종합경기장이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사후관리와 이용, 수익창출을 위한 치밀하고 철저한 분석과 계획으로 건립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복합문화체육시설로써 목포의 역사에 큰 획은 그었던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평가 받는 경기장이 되었으면 한다” 바람을 밝혔다.

김수미 의원은 제11대 목포시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 2018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아동 및 노인복지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하는 등 여성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갖춘 의원으로 평가받으며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