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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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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 이어져
  • 고영 기자
  • 승인 2019.0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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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부주동에 현대유통(신안)이 양파를 기탁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신안에 위치한 현대유통(대표 이경하)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파 20kg 100망(100만원 상당)을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목포시 하당동에 목포영성교회가 쌀을 기탁했고 주민자치위원인 신진문화사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육지원금을 지정기탁했다.

또, 하당동 주민자치위원인 신진문화사 강진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손가정 학생 1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년간 교육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목포영성교회(담임목사 양성택)에서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하당동에 기탁했다.

▲ 목포시 산정동새마을부녀회가 오렌지의원 후원으로 반찬 드리미 사업을 전개한다.

산정동새마을부녀회는 올 해도 산정동에 소재한 오렌지의원(원장 유승태) 후원으로 반찬 드리미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에게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월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목포시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단장 곽정숙)도 지난 17일 독거노인 및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천사랑나눔봉사단은 매달 1회씩 독거노인 30여 세대에 직접 손수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고 매달 경로당도 방문하여 밑반찬과 빵,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이 전개되면서, 목포가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물들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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