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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정보화사업 활성화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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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정보화사업 활성화 발벗고 나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1.21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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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간 농업경영․정보․자원 업무분야 공유 연찬회 실시

▲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 사업 추진 협의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식품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9년 농업경영․정보․자원업무 연찬회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선도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농업경영·정보유공자 생산비 절감 및 소득사업,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강의에 나선 ㈜헬스랩 최정혁 대표는 “온라인 농산물 유통 전략”이라는 주제에서 신선농산물 시장이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판매확대를 위해 네이버, 쿠팡 등의 유통채널별 특징을 분석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 재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B급 농산물 판매에 적극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전남농기원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산비절감 기술개발, 어깨동무컨설팅, 농가경영진단사업, 프레시 어글리 농식품 판매, 라이브방송(JALPS) 운영, 해피굿팜 쇼핑몰 운영 사업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도·시군 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경영담당자들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언제든지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과거에는 기술보급사업이 품종알선과 중계 역할이었다면, 미래에는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과 맛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 치유 및 관광농업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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