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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정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환영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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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정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환영 성명서
  • 호남타임즈
  • 승인 2019.01.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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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1월 29일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강력하게 건의해 온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핵심 인프라인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이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예타 면제사업 선정은 문재인 정부가 표방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앞당기는 매우 획기적인 조치로, 전남은 물론 여수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여수지역 상공인들의 뜻을 모아 열렬히 환영합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는 전남에서 경남, 부산까지 섬·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남해안권을 국내 제4대 관광거점이자 한반도 H축을 떠받치는 국가 신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경남·부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권 관광개발 사업입니다.

그동안 국도77호선 단절구간인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은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았으나, 정부의 이번 통큰 지원으로 드디어 그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이는 전남의 섬·해양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생태·힐링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맞물려 전남의 미래를 이끌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어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지역에서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성공적인 예타 면제사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적극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본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2019년 1월 31일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하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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