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월) 대학본부 1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산학협력 및 연구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작년 한 해 동안 국책사업 및 연구비 수주 확대 등 산학협력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의 공로를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성과 공유를 통한 행복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분야는 총 5개 분야로 외부연구비 수주(8명), 학술논문 게재(8명), 국책사업 유치(1명), 지식재산권 이전(1명), 연구관리 행정 유공(11명) 등이며 교원 18명과 직원 11명을 합쳐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산학협력 및 연구발전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외부연구비 수주: 최우수상(해양수산자원학과 임한규), 우수상(사학과 강봉룡/도시및지역개발학과 이종화/해양수산자원학과 박찬선/기계․신소재공학과 이상진/기계․신소재공학과 김일수/경제학과 고두갑/미술학과 조은정) ▲학술논문 게재: 최우수상(기계․신소재공학과 이만승), 우수상(영어영문학과 조윤경/법학과 홍석한/화학과 남기민/환경교육과 김상채/환경교육과 최세웅/무역학과 모수원/식품영양학과 김현아) ▲국책사업 유치: 우수상(기계․신소재공학과 이상찬) ▲지식재산권 이전: 우수상(조선해양공학과 송창용) ▲연구관리 행정 유공: 박익수․ 이지연․ 정상원․ 정아름․ 박기원(이상 산학협력단), 김성미(IT기반서남권중형조선산업지역혁신센터), 이주영(천일염사업단), 김은지(공학교육혁신센터), 유민영(조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단), 양재선(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 유행선(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

시상식에서 박민서 총장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산학협력 및 연구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을 밑거름 삼아 대학 차원에서도 많은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과 연구비 수주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목포대가 지역 산학협력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 된 이래 산학연 협력 및 연구, 산학연계 교육, 지역사회 협업 분야의 대학 내 산학․연구 총괄기관으로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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