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0:35 (토)
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상태바
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2.15 0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형 전기자동차 연구동 건립, 도지사 관사 매각 추진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이혜자 위원장)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2019년도 전라남도 수시분 공유재산 수립지역 2곳 등을 현지 방문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영암군 삼호읍에 들어설 미래형 전기자동차 연구동 예정부지와 인력과 비용이 과다 소요되어 현재 용도 폐지된 도지사 관사매각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취득 및 매각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가졌으며 규모는 총50여억 원에 달한다.

위원회는 14일 오후에 공유재산 수립지역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대상지를 각각 방문해 도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향후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7년부터 휴업중인 울돌목 거북배(해남군 우수영 ~ 진도군 벽파)를 올해 전남개발공사에서 해남군으로 무상양수하기로 결정되자 해남군청을 찾아 명현관 해남군수와 함께 울돌목 거북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 협의를 거쳤다

이혜자 위원장은 “회기 중 모든 안건이 다 중요하겠지만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동 건립과 불필요한 도지사 관사의 매각 필요성을 확인하고 추진 및 절차상의 하자는 없는 지를 점검했다”며, “20일에 열릴 상임위 회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 하고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