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오는 3월에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출전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화순119안전센터 박철희 센터장 등 6명은 지난 1월부터 소방청사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유형에 맞는 기술습득과 강인한 체력 증진을 목표로 매년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속도방수와 화재진압4인 조법 2개 분야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개 소방서 100명의 소방공무원이 출전하고 대회결과 우승을 거둔 팀은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철희 화순119안전센터장은 “강인한 체력은 자신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대회당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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