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전남서부인재개발원(대표 남철희)과 산학협력 및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및 상호 왕성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내 일자리 문제해결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공동개발’, ‘기술교류 협력 및 기술인력 교류’, ‘산학협력 각종 사업 참여’, ‘지역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참여기업의 학습근로자 모집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김춘재 학장은 “일학습 병행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이 목표이며,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계 및 조선관련 분야 업체와 연계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협약기관간의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노력이 이지역의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시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캠퍼스는 최근 6년연속 취업률 80% 이상, 취업률 1위! ‘전남권 전문대학(2년제)중’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학과신설(개편)과 첨단장비 구축 등으로 전문기술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13일(수)까지 국비직업훈련과정인 ‘전기통신네트워크’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1년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시 고소득 전문직종에 취업이 가능하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