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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88>유재길 목포 이충무공 문화유산보존회 회장 “고하도를 국가 문화 유적지로 만들자”고하도는 풍전등화 조선을 구해낸 이충무공 유적지
정소희 기자  |  honam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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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7  1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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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길 목포 이충무공 문화유산보존회 회장.

유재길 목포 이충무공 문화유산보존회 회장이 3·1절을 맞아 “목포 고하도를 국가 문화 유적지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유 회장은 “고하도는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 상태인 조선을 일본 침략으로 부터 막아 낸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했던 이충무공의 유적지로,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 승리 후 새로운 진지를 물색하다 외풍도 막아주고 위치 안정성도 높은 고하도를 요충지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날까지 성터, 염전, 조선소 등 이충무공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호국보훈의 고하도를 국가 문화 유적지로 만들어 빨리 복원 시켜야 한다”며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고하도 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으므로 이곳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목포는 이충무공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면 조선 수군을 재건했던 고하도와 조선 수군기지인 목포진(만호진)을 연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도 개발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일제강점기 때 이뤄진 목포근대문화유산과 위기의 조선을 구해낸 호국벨트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목포 이충무공 문화유산 보존회는 2018년 5월에 창립해 유재길 목포시 전 기초의원, 박창현 전 목포시의원, 천정애 전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대표로 자리하고 있으며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 2019년 3월 6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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