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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신규 국제정기노선 잇따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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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신규 국제정기노선 잇따라 개설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3.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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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리타’,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노선, 제주항공 신규 취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에서는 제주항공이 3월 31일부터 ‘무안-도쿄/나리타’를 시작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2월말까지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7개국 9개 노선에 138,741명이 이용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0% 증가한 실적이다. 동 기간 국내선을 포함한 무안공항 전체 이용객 수는 지난해 보다 102.9% 증가한 176,042명을 기록 중이다.

3월 31일 제주항공에서 ‘도쿄/나리타’,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노선을 신규 취항함으로써 국제선 정기 노선이 9개국 12개로 확대되어 공항 이용객들께서는 기존의 운항노선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노선 및 여행지를 선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게 되었으며, 무안국제공항의 금년 항공운송 목표인 100만 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볼 수 있다.

정상국 지사장은 “잇따른 신규 국제노선의 취항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노선으로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또한 향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의 확충이나 보완을 추진하여 이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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