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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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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 운영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9.03.1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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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생 대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활동 전개

▲ 무안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

무안군(군수 김산) 관내 대학교 기숙사 신입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는 초당대학교 기숙사 신입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기 초 전입신고를 하려 관내 무안읍사무소 민원실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기숙사에 생활하면서도 전입신고를 기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학생 환영물품 지원 등 적극적으로 무안군으로 전입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보험료 및 주민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등 전입신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함께 안내하고, 수시로 학교 기숙사내 현장창구를 설치하는 등 전입상담을 위한 직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부대, 농공단지 제조업체, 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전입한 학생들에게 졸업까지 200여명 학생들에게 전입환영지원금을 매년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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