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역 내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코자 유치원 및 초․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4월 16일까지 2019년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도 창단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재난과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및 각종 소방 활동의 홍보요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운영사항으로는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교육 실시 ▲지역 및 중앙단위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운영 ▲119소년단 전국 생활안전캠프 ▲다양한 안전문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목포소방서는 적극적이고 실질적 활동이 가능한 학교 4개소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 및 유치원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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