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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루연, 샛터농장’ 전국 우수스타팜으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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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루연, 샛터농장’ 전국 우수스타팜으로 우뚝서다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3.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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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수스타팜 사례 발표 대회 은상.동상 수상

▲ 스타팜 농가 시루연, 샛터농장이 대한민국 우수스타팜 사례 발표 대회에서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은 19일 ‘대한민국 우수스타팜 사례 발표 대회’에서 입상한 스타팜 농가에 대해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은 고품질․안전 농식품 생산을 선도하는 GAP·친환경인증,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6차 산업 인증 등을 받은 전국 42만여 농장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심사를 거쳐 359개 농장이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전남은 나주 한배농원 비롯한 57개 농장이 지정되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식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우수스타팜 사례 발표 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스타팜농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가인증을 선도하는 시도별 대표 스타팜 18농가가 발표한 우수사례를 토대로 국가인증 참여도, 체험행사 발전방안 및 운영실적, 홍보매체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전남스타팜협의회 소속 농업회사법인(주)시루연과 샛터농장이 각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 일체는 전남스타팜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전남스타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스타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안전한 농식품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인 ‘제4회 전남스타팜 박람회’를 10월 25일~27일(3일간)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인증을 받은 광주․전남의 고품질 농식품에 대해 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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