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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 2019 창의융합전공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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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 2019 창의융합전공 오리엔테이션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9.03.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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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 2019 창의융합전공 오리엔테이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19일(화)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창의융합전공 참여 교수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창의융합전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융합전공 학사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창의융합전공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설명 등 학사안내 및 전공별 담당 교수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목포대 MNU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운영하는 창의융합전공 학사과정은 ‘창의적 사고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도의 지역 인재를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는 전문적인 학사 과정이다.

창의융합전공은 ▲남도문화콘텐츠창작 ▲남도에코정주문화디자인 ▲남도문화예술기획 융합전공 과정이 있으며, 올해는 대학원 과정 개설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추진 중이다.

창의융합전공 학사과정 이수 대상은 3, 4학년 재학생이며 졸업 시 소속학과 본 전공 외 창의융합전공 학위가 동시에 수여되고 풍부한 장학금, 해외 현장실무체험학습,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서 CREAT 아카데미, 창의융합 동아리, 아이디어 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목포대 송하철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창의융합전공 학생들을 문화·정주·예술·관광 분야를 근간으로 정보 및 공학기술과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융복합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2년 차를 맞아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고등교육 기회 확대 ▲기초·보호 학문 및 특화 학문 분야 육성 ▲지역 및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특화 전략 및 발전모델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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