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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2019아트피크닉’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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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2019아트피크닉’ 개막
  • 정은서 기자
  • 승인 2019.03.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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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서 개막, 3~10월 매주 토요일 운영
시즌별 가족중심 예술+가치 체험…‘융복합 아트플랫폼’ 조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2019 아트피크닉이 개막한다.

올해는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상시)과 자치구 대표공원(특별) 등에서 ‘기억은 사라져도 추억은 영원히 남는다”는 주제로 4개 시즌별 다채로운 아트+공연+인문+가치 융복합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각 시즌은 3·4월 ‘꽂히다(concenter)’, 5·6월 ‘펼치다(open)’, 7·8월 ‘빠지다(immersion)’, 9·10월 ‘즐기다(enjoy)’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블록 놀이터’, ‘초크아트 패밀리’, ‘우리가족 사진관’, 깡통열차를 타고 일대를 순회하는 ‘깡통열차를 타고 떠나는 아트피크닉’이 운영된다.

‘어린이 아트스쿨’, ‘엄마 아빠의 아트놀이’와 ‘직업체험’, ‘통기타야 놀자!’, ‘색채놀이:상상가득. 만화나라’, ‘함께해요, 우리가족 아트쉼터’를 비롯 스탬프 투어,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보는 공방체험, 포토존, 푸드 카라반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예술체험 콘텐츠들도 마련된다.

또한 즐겁게 문화예술 체험을 하고 기부도 하는 아트+가치체험으로는 ‘광주광역시와 함께하는 기부방방’, ‘키즈북 마켓:동화책 바자회’가 진행되고 아트스테이지에서는 ‘성악&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매직벌룬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시즌별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아트쿡! 요리공방’과 컬러링박스를 만들어 보는 ‘우리가족 추억 저장소’, ‘어린이 노리대장’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유아 초등부 중심의 예술체험에서 중고등부와 일반인까지 전 연령의 가족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응급부스를 운영해 현장 안전을 책임진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빛고을예술문화원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30분)을 시작으로 아트피크닉 개막선포, 포토존 기념촬영, 레크레이션, 대형 만화책을 그리는 ‘상상가득 만화나라’와 매직벌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019아트피크닉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artpicnic.kr)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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