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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여수시민위원회 주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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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여수시민위원회 주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3.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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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금요일은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서해수호의 날

▲ 전남동부보훈지청-여수시민위원회 주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22일(금)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조국수호 결의대회를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대표 고효주)’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보훈·안보단체 협의회,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전남지부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당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육군7391부대 정철대대,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1051학군단 및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사자들에 대한 조총발사와 묵념, 헌화, 분향, 헌시낭독, 기념사, 조국수호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인 및 경찰, 예비군, 안보단체, 학군단 등 대표들로 구성된 조국수호의 다짐은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하나로 결집하는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헌신을 잊지 않고 추모해야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독려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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