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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국회의원, 행안부 교부세 15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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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국회의원, 행안부 교부세 15억 원 추가 확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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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3억 원 확보 이어 확보

민주평화당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 28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북구 지역 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시설개선 및 기능보강 5억 원, 첨단산단 인도정비 4억 원, 동운고가∼광주천 하수박스 보수 6억 원 등 총 15억 원이다.

최경환 의원은 지난 25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행안부 교부세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38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광주 북구 삼각동에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2007년 개관이래 콘텐츠가 미흡하고 시설물 및 장비의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첨단산단은 그동안 사회 간접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인도 파손과 무성한 잡풀로 인해 상습 민원이 발생해 왔으며, 산단 내 근로자와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초래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산단 내 입주한 860여 개 기업과 1만3,000여 명의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운암동에서 광주천으로 이어지는 하수관은 지난 1980년대 초에 준공된 노후 하수관으로 철근노출 및 시설물 손상 등이 심하여 파손의 위험에 놓였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시설물의 구조적 기능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경환 의원은 “우리 지역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할 때,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등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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