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이 5월 3일에서 오는 10월로 잠정 연기됐다.

목포시는 오늘 오전 긴급하게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부득불하게 오는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일(8일) 오전 11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연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개통 연기는 와이어에 따른 문제로 일부 구간에서 느슨하게 풀린것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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