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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블루베리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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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블루베리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4.11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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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품목 농업 기술 확산 위해

▲ 영광군 블루베리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염산면 닥터베리팜에서 ‘지역특화품목(블루베리)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블루베리 농가와 교육 희망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해 4차산업 혁명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산물 안전생산 및 소득향상 등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블루베리 현장 컨설팅 교육은 한국생태도시연구소 이기상 박사의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과 막걸리트랩 만들기’, 농업회사법인 농부애아들 김용환 대표의 ‘경영 컨설팅’, 농수산넷 이홍래 대표의 ‘유통․마케팅 컨설팅’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이론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농업인과 전문가 집단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 및 토론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해 줘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대체하여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교육이 신설되었는데, 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우리 농업의 희망이 되는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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