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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화재원인 1위 ‘부주의’ 방지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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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화재원인 1위 ‘부주의’ 방지책 안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4.16 16: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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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소방서 부주의 화재 주의 홍보 사진.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 화재 발생에 대한 특별히 주의를 강조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통계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봄철이 33%로 가장 높았고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4.9%로 1위를 차지했다.

봄철 산불과 농가 임야 화재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순식간에 번지므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난을 우선시 하고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담배꽁초, 마을공동으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봄이라는 계절의 특성상 바람이 강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 할지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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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7:28:56
좋은기사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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