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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씨월드고속훼리(주) 회사 로고 조형물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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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씨월드고속훼리(주) 회사 로고 조형물 제막식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4.17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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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총 1억 원의 발전기금 모아 기부

▲ 로고 조형물 제막식 기념 단체 사진.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15일(월) 목포대학교에 고액 기부를 해준 씨월드고속훼리(주) 회사 로고 조형물 제막식을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은 평소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소 남다른 헌신과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과 목포대학교 발전을 위해 2003년 장학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2019년 1월에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학생들의 장학금 등 대학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 회장은 남다른 인연으로 목포대학교 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목포대학교 발전기금 이사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목포대학교 발전을 위해 애정이 어린 조언과 지지를 하고 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이혁영 회장께 우리 대학 구성원 전체를 대표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대학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회장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영 회장은 “승달산 꼭대기에서 목포대학교를 바라보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 모습에 포근한 느낌을 받았다”며 “저는 항상 총장님, 교수님, 학생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최고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목포대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대학교는 기부자 예우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기부자의 경우 대학본부 현관에 설치한 명예의 전당 인물상(흉상) 게시 및 목포대 소유 건물 내 기부자 명의의 실명칭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 기부액은 지역인재 양성과 학문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도서확충기금, 교육시설기금 및 학술연구기금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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