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4월 15일(월) 오전 11시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김남용 지청장,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장영조 지청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역분과위원회 활성화방안, 2019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지역·산업별 고용 및 HRD 현안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내 산업환경 개선과 고용유지를 위해 정부의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통해 지역 내 인적자원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매년 지역인력양성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에 산업 동향 및 노동시장 전망 등을 반영해 향후 인력 수요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별·권역별 주요 이슈를 기반으로 상시수요조사를 실시해 훈련과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에도 전남 지역의 인력양성을 비롯한 일자리 전반에 관해 지역대표 고용거버넌스로서 일자리 현안 문제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김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