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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 제59회 4.19혁명 기념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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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 제59회 4.19혁명 기념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4.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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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채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 지부장께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 전남서부보훈지청이 고종채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 지부장께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에서는 지난 17일, 제59회 4․19혁명 기념일을 맞이해 목포시에 거주하시는 고종채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 지부장 댁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고종채 지부장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4․19의거에 참가해 시위도중 중앙청을 지나 경무대로 향하던 중 경찰관의 발포로 부상을 당한 사실이 있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1993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이 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행사는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김종술 지청장은 “다가오는 4․19혁명 기념일에 맞춰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오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각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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