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위해
목포문화재단(사무국장 주민관)은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사랑방 교실(인문학강좌․한국화체험․플루트 등)을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30일까지 전화나 팩스 등을 통해 목포문화재단에 신청하면 되고 강의는 주 1회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 인문학강좌
매주 수요일 10시30분~ 12시30분, 오거리문화센터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채희윤 교수 외 2명을 초청 ‘인문Humanitas란’ 주제로 인간의 문화와 문명을 지칭하는 것으로 세상의 모든 학문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쌓은 생명의 조건들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 진행한다.
▲ 한국화 체험교실
매주 금요일 10시~12시30분,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아트센터 신선미술관 서지영 강사를 초청 “가장 한국적 미술이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다양한 오브제를 화선지삼아 한국화 기법을 익히고 민화의 특질을 강좌 진행한다.
▲ 플루트 교실
매주 화요일 10시~12시30분,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플루트 앙상블 악장 최수현 강사를 초청 목관악기 플루트 기초연습과 더 나아가 초보자를 위해 플루트의 악기 구조와 특징에 관한 기초이론을 알 수 있고 12월에는 플루트 송년의 밤 정기연주회 발표로 마무리 한다.
아울러 (재)문화재단은 목포시민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문화교육 사랑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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