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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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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4.19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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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서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에서는 4월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6.25전쟁 등에 참전했으나 아직까지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6.25참전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신규 국가유공자 4명에 대해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은 분들은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한 신규 6.25참전국가유공자 1명, 월남참전유공자 2명, 보국수훈자 1명 등 총 4명으로,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와 함께 유공자와 보훈지청 직원이 함께 찍은 기념액자를 증정했다.

국가유공자 증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고 있으며, 전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수식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증서를 전수하고 있다.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 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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