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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서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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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서 장학금 전달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4.1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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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관광서비스 사업단에 4개 기업 지원약정

▲ 전남도립대 장학금 전달식.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가족회사인 ㈜담양애꽃(대표 박영아), 추성로1205(대표 고영선), 수려재(대표 권영호), 킹덤캐주얼레스토랑(대표 박영숙)이 500만 원 장학금 지원 약정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전남도립대학교 글로컬관광서비스 사업단이 선정됐다.

글로컬관광서비스 사업단은 지역 연계 주력산업인 관광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취업약정형 전남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의 가족회사 50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영아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행복한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총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형 인재 양성을 통해 전남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길 바라며 장학금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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