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가 전라남도, 목포시와 주관하는 ‘2019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의 ‘대중교통 운송인력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 제1기 수료식’을 지난 22일(월) 개최했다.

수료식은 목포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목포상공회의소 최창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목포시 관계자 및 강사진과 교육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기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6주, 232시간에 걸쳐 목포상공회의소,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목포시내버스업체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총 20명 중 19명이 수료해 95% 수료율을 달성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상공회의소는 26일 교육수료생과 지역운송업체와의 채용 만남의 장을 개최해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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