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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군민을 위한 45개 공약실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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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군민을 위한 45개 공약실천 박차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5.28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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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 군민이 행복한 공약으로 실천

 
지난 4.11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45개 공약사항에 대하여 6개 분야로 체계화하여 이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상항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45개 공약 실천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무안군의 45개 공약의 6개 분야는 ▲농촌이 잘사는 행복 무안 ▲사계절 관광명소 녹색 무안 ▲인재양성 교육도시 희망 무안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무안 ▲도농 균형발전 상생무안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무안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양파, 마늘 특화단지 조성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분야가 주를 이루고, 지역중심 거점고등학교 육성지원, 남악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소통부재로 인해 나타나는 주민간, 지역간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군정의 주요정책수립 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 민의행정을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 구체적인 공약이행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해 분기별 공약사항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점검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민들이 이행사항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철주 무안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역의 미래와 운명을 바꾸기 원하는 지역주민의 열망이라고 볼 수 있는 만큼 무모한 도전이 아닌 8만 군민의 행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 추진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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