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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의 벽을 넘어 초등 ‘동학년 Talk’ 교사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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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의 벽을 넘어 초등 ‘동학년 Talk’ 교사 모임 개최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9.05.14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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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등 동학년 교사들, 매월 공동 수업 연구 모임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이 14일(화)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의 벽을 뛰어넘어 같은 학년 교사들이 만나 ‘어떻게 가르칠까?’를 주제로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동학년 talk’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미래사회에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월1회 만남을 통해 1~2학년 한글책임 교육, 5.18 계기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수업 나눔 사례, 학생 생활교육, 학부모 상담 등 학년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학생 지도 방안을 모색해나간다. 이를 위해 해당학년의 지도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논의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교사(대자초)는 “수업 지도에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선생님들의 다양한 지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학년 talk’을 매월 1회(6월 11일과 7월 9일 예정) 실시할 예정이며, 모임에 함께 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함께 연구하고 지도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가 활성화 되기 바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교사들의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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