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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무안군 해상 어망 감긴 어선 예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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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무안군 해상 어망 감긴 어선 예인 구조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5.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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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16일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 추진기에 어망에 걸려 표류중인 어선을 예인해 긴급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가 무안군 해상에서 2명이 탄 어선이 항해 중 바다에 떠다니는 어망에 걸려 조난 위기에 처했지만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7분께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3.57톤, 목포선적, 승선원 2명)가 항해 중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 착용 요청과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어선에 계도 방송을 실시해 사고해역을 피해갈 것을 안내했다.

오전 11시 37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어망제거가 어렵다고 판단해 A호를 연결해 오후 2시 25분께 목포 북항 선착장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폐어망 무단투기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해양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육상으로 가지고와 처리해야 한다”며 “항해 시 주변 상황에 대한 견시를 철저히 해 해양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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