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5월 20일(월) 오후 2시 70주년 기념관 정상묵국제컨퍼런스룸에서 ‘제47회 성년의 날 집체성년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목포대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사회(회장 김금수) 주관으로 목포대 차주환 학생취업부처장, 최재민 총학생회장 등 목포대 관계자와 김금수 광주‧전남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사회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년을 맞은 17명의 목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의식을 재현했다.
이번 성년의 날 집체성년례 행사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 부여와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목적으로 ‘큰손님’을 모셔놓고 성년선서(成年宣誓)와 서명, 성년선언(成年宣言)과 서명, 큰손님 아호 수여, 큰손님 수훈(授訓) 등 전통 성년례 의식을 통해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과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호 수여에서는 저명한 작명가이신 큰손님 김금수 회장님께서 직접 성년을 맞은 재학생들의 출생일시 및 출생지, 본관, 장래 희망, 취미, 좌우명 등 성년자들에게 꼭 맞는 아호를 작명․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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